산사 <구월사> - 시인 양진이 2018.10.26
산사 <구월사> 양진이 2018.10.26
깊은 골 숨어 놓은
산사의 절집에는
구곡간장 녹여주는
청아한 풍경소리
세속 밖 때 묻은 먼지
숙연한 기도도량
사리는 몸짓마다
애잔함이 묻어나고
합장한 두 손 모은
참회하는 부르짖음
모두가 이루어지이다
관세음 보살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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