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나무 양진이
딱정새 파고드는
푹 파인 아픔에도
훈풍에 울부짖어
기도하며 살아간다
가진것 다 버리고도
즐거워 하는 도덕군자
딱정새 파고드는
푹 파인 아픔에도
훈풍에 울부짖어
기도하며 살아간다
가진것 다 버리고도
즐거워 하는 도덕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