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 2013.11.8. -양진이
자작시 모음 |
2014. 7. 21. 16:40
세월 2013.11.8. 양진이
타는 듯 고운빛깔
산천을 물들이고
따사로운 햇살아래
보석처럼 눈부시다
파랑에 묻어난 생존
지난날 그리움
화려한 황혼 길에
서릿발이 재촉하고
향기도 찢겨진 것
그리움뿐이런가
회한도 돌아 볼새없이
추풍낙엽 어디가나
'자작시 모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쉬움 10월29일 -양진이 (0) | 2014.07.21 |
---|---|
소나무 2012.10.19. 양진이 (0) | 2014.07.21 |
사랑의 선물 2014.3.1 -양진이 (0) | 2014.07.21 |
사랑 2014.3.20. - 양진이 (0) | 2014.07.21 |
부부 2013.12.1 -양진이 (0) | 2014.07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