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회 2013. 1. 20 양진이

카테고리 없음 | 2014. 11. 23. 19:31
Posted by 시인양진이

후회 2013. 1. 20 양진이

어머님 무덤가에

두견 새 애절 구나

 

구구절절 읊어지는

고운사랑 젖어드네

 

눈가에 번지는 이슬

때늦은 그리움 들

 

가슴 속 깊은 바다

어머님 자리인가

 

사랑이 영원할 줄

알았던 어리석음

 

억겁의 생을 살아도

끊을 수 없는 끈이여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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